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함자료실

함자료실

함자료실

게시판 상세
제목 함진아비와 함께 함을 지고 오는 절차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6-26 11:58: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70

1. 함은 음과 양이 교차하는, 해질녘에 함진아비가 청사초롱으로 불을 밝히고 신부의 집을 찾아갑니다.
   
함께가는 청사초롱은 좌우로 앞서 길을 밝히고. 그 다음 기럭아비, 그다음 함진아비, 그 뒤를 나머지
  
사람이 따릅니다.

2. 함진아비 일행이 "함사세요"를 외치면, 신부측 친구들이 나가서 맞이합니다. 이때 함값을 달라며
  
오래 실랑이를 벌이거나, 큰소리로 소란을 피우는것은 결례가 됨으로, 10분에서 20분정도 흥을

  
돋운  다음 함을가지고 들어갑니다.

3. 함진아비는 함을 지고 집 안에 들어서기 전에 바가지를 밟아 깹니다.
   (
신부측에서 박바가지를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빫아 깰 수 있도록 문앞에 놓습니다.)

4.함을 신부의 아버지가 받은다음 봉채떡 위에 올려놓습니다.

5. 신부의 아버지만 함을 놓은 상을 향해 두번 절합니다.
   (
지역과, 가풍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함진아비와 신부의 아버지가 맞절을 하기도합니다.)

6. 제일먼저 신부의 아버지가 혼서지를 꺼내 읽고 다시 넣습니다.

7. 신부의 어머니가 함에 손을 넣어 청홍채단중 하나를 꺼냅니다. 이때 청색 간지로 포장한 홍단을 
   
먼저 꺼내면 아들을 낳는다고 합니다.

8.함을 다 풀러본후, 봉채떡의 밤과 대추가 있는부분을 신부에게 접시로 잘라먹이고,
   
함진아비일행에게 후하게 식사를 대접합니다.

 

첨부파일 24.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