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감사의 말씀 드리게 되네요...
미리 미리 준비 했어야 하는데... 급하게 시간에 쫒기게 하다보니...
택배로 물건 받을 시간도 없어... 직접 찾아가 물건 가지고 온 사람입니다..
기억하실지--~
기억하시겠죠? 그런 사람은 없을테니....
저의 집에서는 예단 보내는 방법을 몰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현금만 하는거라서...
어떤 물건이든... 포장하기 나름인데...
잡곡이며‚ 예단함 싸는 비단??? 거기다가 노리개 까지 신경 써주셔서
시어머니께서 신경 많이 쓰셨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예단은 마음이라고 형편 되는데로 하시라고 하셨던 분이였는데....
막상.... 그렇게 예쁘고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가니....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단 덕분에 저희 집 어른들이 굉장히 좋으신 분들이 되었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장님... 넘넘넘 친절해서...... 오늘 길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사업 번창하시구요... 제 주위 결혼하는 친구들한테 강추할께요--~
예단 잘드리셨죠? 급하게 준비하셨어도.. 신경많이쓰셨으니‚‚ 그 정성에 시어머님께서 기뻐하신듯합니다.
과찬의 말씀도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예쁜 결혼하세요~